인정과 칭찬의 - 다섯 가지 Tip

2013. 9. 27. 11:30리더십

요즘은 인정과 칭찬이 부하 육성과 성과 창출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모르는 상사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상사들이 인정과 칭찬을 현업에서 시도 중이다.  인정과 칭찬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방이 어색해 할까봐, 내가 어색하니까 혹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등등의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들로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아래와 같이 간단한 방법 몇가지로 연습을 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인정과 칭찬은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한다.   "잘했어", "수고했어" 라는 포괄적인 표현 보다는 "핵심을 잘 짚었어", "근성있게 해냈어", "순발력이 있어","협상의 달인이네", "항상 정리가 잘되는군", "그걸 잡아내지 않았으면 큰 문제가 될 뻔 했어" 정도의 복잡하지는 않지만 상대방의 특성이나 칭찬을 하는 원인을 간단하게 알려 주면 상사의 칭찬이 부하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이런 기억은 무의식적에서 작용하여 미래에 같은 행동을 강화시키게 된다.


2. 인정과 칭찬은 '유통기한'이 있다. 긍정적인 행동을 관찰하면 너무 시차들 두지 않고 한다.  인사평가 시즌까지 기다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3. 사정이 허락하는 한 항상 인정과 칭찬 만 하고 대화를 끝낸다.  칭찬이 중언부언 길거나, 칭찬 후 다른 내용을 가지고 대화를 계속하면 효과가 반감이 된다.  사무실에서 지나가면서 한마디 칭찬을 하는 것이 긴 대화 중에 칭찬을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상황 상 긴 대화가 필요하다면 칭찬으로 대화를 끝낸다.   칭찬을 한 다음 "그런데 말이야......"하고 결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효과가 반감된다.


4.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깜박 깜박 인정하는 것을 잊고, 일과 후에 후회한다면 To-Do-List에 포함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얼람이나 Remind Mail이 오게한다.  이렇게 며칠 간 의도적으로 기억하려는 노력을 하면 깜박 깜박 잊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5. 말로 하는 것이 어렵다면 위와 같은 요령으로 간단한 메일을 보낸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말로 하는 칭찬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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